Mnet이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내년 4월 방영한다.
Mnet은 2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마마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같이 알렸다. 이 프로그램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블랙핑크 음반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참여한다.
‘아이랜드’는 2020년 처음 방영돼 보이그룹 엔하이픈을 배출했다. 한국, 일본,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아이랜드’로 불리는 공간에서 경연해 최종 7인이 선발됐다. 국내 프로그램 시청률은 1% 아래로 낮았으나, 해외 K팝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