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은 12일 14시 CTS기독교TV 11층 컨벤션홀에서
‘2023 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 영예의 수상자가 발표됐다.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한문예총·회장 김소엽)와 CTS 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공동 주최하는 기독예술대상은 한 분야에 평생을 바쳐 예술로써 복음과 사랑을 실천한 예술인을 발굴해 그 업적을 치하하며 그 공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주는 상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23 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 영예의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특별공로대상에는 서울산업대학교 금속공예과 교수를 역임한 서지민 권사, 선교봉사부문에 한국유나이티트제약 대표이사인 강덕영 장로, 미술부문에 성경주제 개인전을 13회 펼친 황학만 목사, 문학부문에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손해일 권사, 서예부문에 한국기독교서예협회 초대작가인 김명규 권사, 성우부문에 15년간 성경낭독을 무료봉사한 손정아 권사, 시낭송부문에 한국기독낭송협회장인 피기춘 장로, 방송부문에 CTS기독교TV 아나운서 최선규 안수집사, 사진부문에 대한기독사진가협회 부이사장 이규곤 원로목사, 공연음악부문에 클래식타임즈 대표 최승우 집사, 공연예술부문에 탤런트 기독신우회 회장 정선일 집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기원(상록수다문화영화제 대표감독) 심사위원장은 “기독문화예술인들은 이땅에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할 사명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라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위축된 긴 시기에도 예술활동과 선교활동을 멈추지 않은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제7회 ‘2023 대한민국 기독예술 대상’ 시상식을 오는 12일 14시 CTS기독교TV 1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