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모 충남도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충남도의회가 수여하는 올해 제4분기 ‘다독의원 독서왕’으로 선정됐다.
15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상은 의회 내 독서문화를 권장하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전문적인 의정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수여하고 있다.
양 의원은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은 도민을 위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에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관점이 자유롭게 표현되는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시대적 요구를 인식하고 스스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간 양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해 저소득층 문화복지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도내 민간위탁사무의 운영실태ㆍ문제점 개선 및 대책마련을 위해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를 대표발의하여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양 의원은 지난 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된바 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