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쿠키뉴스와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더팩트는 이날 오전 축구선수 이강인이 이나은과 데이트를 즐겼다며 이들이 목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나은은 2015년 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을 기점으로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이달 방영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2005년 방영한 KBS2 ‘날아라 슛돌이’로 얼굴을 알린 이강인은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 아카데미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2018년 프로 선수로 데뷔해 발렌시아, RCD 마요르카를 거쳐 현재 파리 생제르맹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