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을 두고 우려를 표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는 말을 했다”며 “이 대표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경찰과 관계 당국에 신속한 수사와 빠른 병원 이송·치료에 최선을 다하라고 경찰청장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가 어떤 경우에도 이런 폭력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조진수⋅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