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회의에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윤 대통령은 2일 수석비사관회의를 주재해 “국정 운영에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지만 검토만 하다 발생하는 리스크가 더 클 수 있다”며 “국민이 잘사는 데 필요한 정책은 빠르게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책의) 속도감과 추진력은 대통령실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 개혁의 틀을 세워야 한다”며 “올해는 도약·변화의 중대한 기로”라고 전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