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괌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외교부는 한국 국민 1명이 전날 미국 괌에서 총기 피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등 외신에 따르면 피해 관광객은 50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 공관(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은 사건 직후 병원에 영사를 급파해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전날 오후 8시쯤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관광객이 괌 투몬 지역에서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당국은 총격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