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수기에 소문만 무성…백두산 인근 연길공항 ‘깜깜이 폐쇄’에 여행업계 혼란](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7/25/kuk20250725000250.222x170.0.jpg)
[단독] 성수기에 소문만 무성…백두산 인근 연길공항 ‘깜깜이 폐쇄’에 여행업계 혼란
중국 연길 조양천 국제공항의 3개월간 운항 중단이 ‘소문’으로만 떠돌면서, 성수기를 앞둔 소비자와 여행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정부·항공사 어느 곳에서도 공식 발표가 없어 피해는 고스란히 여행객과 여행사에 전가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연길 조양천 국제공항(YNJ)은 활주로 보수 공사로 인해 다음 달 20일부터 11월20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 문제는 이 같은 사실이 중국 정부나 항공당국의 공식 발표가 아닌, 공항 측이 항공사에 비공식적으로 전달한 정보로만 알려졌다는 점이다.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