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신동아 재건축‧남대문 쪽방촌 재개발,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
서울역 인근 남대문 쪽방촌 자리에 공공임대주택과 함께 32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개방형 녹지‧휴게공간이 조성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신동아아파트는 35층, 843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양동구역 제11·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변경안’과 ‘방배신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심의 통과로 대상지인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에는 지하 10층∼지상 32층 규모의 업무·근린생활시설...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