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충남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16차 정기대관 전시로 사진가 겸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범균의 개인전 ‘알프스의 비경’을 개최한다.

오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12일간 열리는 ‘알프스의 비경’에서는 이탈리아 돌로미티 사진을 비롯해 줄리안 알프스 풍경 등 알프스의 3대 미봉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수 억년의 세월이 빚은 알프스 남부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과 트레치메부터 까자렛 호수까지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을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이나 CN갤러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냐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