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19~21일 도 지역자율방재단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영동지역 후속제설 등 제설작업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강릉 중앙시장 등에서 후속제설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21일 강릉 올림픽파크 일대 제설 작업에도 동참했다.
또 동해시 자율방재단이 폭설이 내린 강릉시를 찾아 제설작업에 동참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남대천 교량에 쌓인 눈도 치웠다.
태백시 자율방재단도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설상 종목 경기가 펼쳐지는 하이원 리조트에서 제설작업에 동참했다.
정영식 도 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군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