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인, 서강전문학교와 경비원⋅보안요원 취업 지원 

씨큐인, 서강전문학교와 경비원⋅보안요원 취업 지원 

기사승인 2024-02-01 15:45:00

씨큐인은 경호경비보안 분야 구인구직 플랫폼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중견 경비업체들이 기업회원으로 참여 중이며 7만 명에 달하는 개인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씨큐인은 ‘SECURITY+(사람)인’으로 경비보안업체와 함께 전문 경비보안 인력을 양성하고 안전한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통해 경호경비보안 분야 특화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씨큐인 관계자는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이수 후 이수증을 취득한 후 씨큐인을 통해 경비업체에 취업하는 사례가 많다”며 “적절한 인력이 필요한 경비보안업체들은 주요 정보와 취업처 등 정보를 씨큐인에 제공하며 회원이 바로 지원하고 채용되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씨큐인은 최근 씨큐인에듀를 설립해 경호경비보안아카데미에 진출했다. 경비원교육과 경비지도사 교육은 물론 최근 주목되는 혼잡교통 경비분야의 전문화된 교육도 진행 중이다.

씨큐인에듀는 재단법인 서강직업전문학교와 협약을 통해 경비교육 분야 정보를 교환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교류하고 있다. 특히, 경비교육과 경비업법 등에 축적된 정보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 교수진들이 지도한다.

씨큐인 장주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씨큐인은 디지털시대에 ICT 및 AI(인공지능)기술을 융합해 최적의 취업처 연계를 기반으로 경호경비보안업체가 적재적소의 인력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고 시니어일자리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20만명 이상의 회원들에게 노출되는 경호경비보안업체들의 채용정보 제공은 물론 브랜드 강화와 기업가치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업체에 취업을 약정한 경비보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후관리를 통해 기술 적용의 성과를 살피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AI 기술과 솔루션이 적용된 구인구직플랫폼은 자원, 비용, 시간 등이 대폭 감소되는 효과가 있고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교육 후 취업처 확보와 관련 예산과 행정업무 효율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큐인 관계자는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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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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