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총선 준비에 나섰다.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를 시작으로 인재영입환영식,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 등에 참석한다.

한 비대위원장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공천과 선거제 등 총선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임명장 수여식에 참여한다. TF는 ‘메가서울’과 ‘경기분도’ 등을 담당할 예정으로 배준영 국민의힘 전략부총장이 위원장을 맡게 된다.

아울러 ‘인재영입 환영식’과 ‘총선 종합 광고 홍보대행사 선정 경쟁 프레젠테이션’ 등의 일정도 소화한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