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의 동네 한바퀴’…수원병 지역민 대상 소통 행보 집중

‘방문규의 동네 한바퀴’…수원병 지역민 대상 소통 행보 집중

기사승인 2024-02-07 16:30:09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매산동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대면 소통 프로그램 ‘방문규의 동네 한바퀴’를 진행했다. 사진=방문규 예비후보 캠프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매산동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대면 소통 프로그램 ‘방문규의 동네 한바퀴’를 진행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7일 방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매산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방문규의 동네 한바퀴’는 매산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문화, 체육, 교육,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린이 보호구역 보강이 필요하다는 한 학부모의 요청에 방 예비후보는 “학교장과 협의 후 경찰서에 요청하여 확장 도색으로 보완하겠다”라며 “주신 의견들은 최대한 빨리 반영해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규의 동네 한바퀴’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마주 보고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답변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속 시원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를 후보에게 직접 말할 수 있는 자리들을 자주 마련해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방 예비후보는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동네 한바퀴’할 때마다 기운이 나고 가슴이 뭉클하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방문규의 동네 한바퀴’는 화서동을 첫 모임으로 시작해 인계동, 화서2동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모임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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