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024년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시제품 제작, 국내 인증마크 획득, 디자인 개발, 홍보영상물 제작, 홍보물 제작, 포장재 제작, 온라인 마케팅, 전시박람회 참가, 대형유통업체 입점 지원 등 10개 분야를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3개 세부사업에 대해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사업별로 10% 이상의 기업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 신청은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경제진흥원 담당자 이메일(gwep3365@naver.com)로 하면 된다.
송용찬 투자유치과장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 향상과 더 나아가 기업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토털 마케팅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라고 밝혔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