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AI 등 기술발전으로 가짜뉴스와 허위선동 부작용 확산”

尹대통령 “AI 등 기술발전으로 가짜뉴스와 허위선동 부작용 확산”

기사승인 2024-03-19 10:54:46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되면서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편익을 누린다”며 “하지만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 같은 부작용도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생방송으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언급하면서 “내일 회의는 이러한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와 민주주의 정치 시스템을 지키고, 청년들에게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세계적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확산시키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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