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들어서는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이 오는 15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HS화성은 오는 18일부터 본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총 54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4베이·4룸 구조에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환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만촌동 일대에 입주 예정 물량이 전무해 신축 희소성에 대한 기대도 높다.
교육 환경은 대청초, 소선여중, 대륜중·고를 비롯해 범어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분양 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으로 실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조진호 HS화성 분양소장은 “실거주와 자산가치 모두를 고려한 전략적 분양 단지”라며 “신규 공급의 희소성과 우수한 입지, 정교한 평면설계가 더해져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