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취업 잘되는 학과 진학에 주목하고 있다. 애니메이션과 웹툰이 콘텐츠의 대표 주자로 성장하며 전국 수험생들도 애니메이션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는 비실기 전형으로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전문 웹툰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꾸준히 자신만의 작품을 개발하고 애니메이터가 되기 위해 학기 중 다양한 대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 애니메이션, 유튜브 등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역량을 발휘할 웹툰작가와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교육 중이다.

학생들은 공모전과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웹툰과 미디어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꾸준히 자신만의 작품을 개발하고 학기 중 다양한 대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웹툰, 게임개발, 원화 관련 실무진도 강의에 나서면서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실무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웹툰, 시나리오, 게임, 입체영상, 그래픽 등 모든 디지털 콘텐츠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신입학 면접전형을 실시 중이다. 학생들은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실무능력을 인정받아 애니메이션 업계로 진출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