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개표율이 50%를 넘었다.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53곳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97개 지역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무소속은 각 한 석이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는 개표율 6.9% 기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9.31%,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6.32%, 조국혁신당 22.24%, 개혁신당 3.20%다.
1호 당선자는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의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후보다. 그 외에도 호남 지역은 민주당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전북에서는 정동영, 신영대, 이원택, 이춘석, 한병도, 윤준병, 박희승, 안호영 민주당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다.
전남에서는 주철현, 김문수, 권향엽, 신정훈, 박지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광주에서도 정준호, 전진숙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보수 텃밭’인 경북·경남 지역은 국민의힘이 압승하는 상황이다. 경북에서 송언석, 김형동, 임종득, 이만희, 임이자, 박형수, 정희용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다. 경남에서는 김종양, 정점식, 서천호, 박상웅, 신성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