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떠나도 ‘정치 불확실성’ 계속…계엄 전보다 5~6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국내 ‘정치 불확실성 지수’가 계엄 사태 이전보다 5~6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치 불확실성 지수는 지난 13일 2.5(일주일 이동평균)로 집계됐다. 해당 지수는 한국은행 조사국이 언론 기사 제목과 본문에 ‘정치’와 ‘불확실’을 포함한 기사 수를 분석해 산출되며, 2000년 1월부터의 장기 평균을 0으로 설정한 상대적 수치다. 지수가 올랐단 것은 정치 불확실성...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