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 5선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22일 윤 대통령은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은 여야와 원만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신임 비서실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고, 21대 국회에서는 부의장을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정 의원은 서울 성동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일보 기자 출신이다. 16대 총선 충남 공주연기에서 처음 당선된 바 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