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스윙칩·오!감자 신제품 外 인테이크·도미노피자·롯데GRS [유통단신]

오리온, ‘스윙칩·오!감자 신제품 外 인테이크·도미노피자·롯데GRS [유통단신]

인테이크, ‘닥터넛츠 프로틴 플러스’ 선보여
도미노피자, ‘Sonny Edition 3종’ 출시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4종 한정 출시

기사승인 2024-05-29 20:48:41
‘스윙칩 양파크림치즈맛’과 ’오!감자 어니언맛. 오리온

오리온, ‘스윙칩 양파크림치즈맛’·’오!감자 어니언맛’ 출시

오리온은 ‘스윙칩 양파크림치즈맛’과 ‘오!감자 어니언맛’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온은 감자와 어울리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이 ‘양파맛’이라는 것에 착안해 이색적이면서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대중적인 양파 맛을 선보였다.

오리온 글로벌연구소는 스윙칩의 굴곡에 진한 양념 맛이 배도록 했으며, 오!감자는 씹을수록 은은한 양파 맛이 느껴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설명했다.

오리온은 1988년 국내 제과시장에 출시한 포카칩 뿐만 아니라, 잇달아 선보인 스윙칩, 오!감자 등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감자스낵 명가’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감자와 찰떡궁합인 양파맛을 트렌디하게 반영해 친숙하면서도 이색적인 맛을 구현했다”며 “아이들뿐 아니라 중장년층 입맛도 사로잡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닥터넛츠 프로틴 플러스. 인테이크

인테이크, 견과류에 단백질…‘닥터넛츠 프로틴 플러스’ 출시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가 고소한 견과류에 달콤한 프로틴 초코볼을 더한 고단백 데일리 견과 ‘닥터넛츠 프로틴 플러스’를 출시한다.

닥터넛츠는 인테이크의 프리미엄 견과 전문 브랜드로, 국내 최초로 견과류 1일 권장 섭취량 1온스 개념을 도입한 브랜드다.

신제품 ‘닥터넛츠 프로틴 플러스’는 아몬드, 캐슈넛, 호두 등 신선한 견과류에 무설탕 프로틴 초코볼을 더해 더 고소하고 달콤하게 단백질을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1팩(28g)당 단백질 7g이 함유됐으며, 프로틴 초코볼에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당류는 빼고 달콤함은 더했다.

특히 ‘산패 방지 시스템 지퍼백 포장’을 사용해, 견과류를 더 용이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는 “‘닥터넛츠 프로틴 플러스’는 기존 소비자에서 확장해, 맛있고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하고 싶어하는 헬시플레저를 위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Sonny Edition 3종. 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Sonny Edition 3종’ 출시

도미노피자가 전속 모델 손흥민 선수를 모티브로 한 ‘Sonny Edition 3종’을 오는 31일에 출시한다.

기간 한정으로 출시하는 ‘Sonny Edition 3종’은 ‘Sonny 슈림프 킥’ 피자 1종과 ‘Sonny 피시 앤 칩스’, ‘Sonny 사이드 업 파스타’ 사이드 2종이다.

‘Sonny 슈림프 킥’ 피자는 매콤한 아라비아타 소스와 달콤한 스위트 리코타 치즈 조합을 베이스로, 꼬리 알새우 토핑을 더했다.

‘Sonny 피시 앤 칩스’는 오븐에 구워 담백한 흰살 생선 튀김과 케이준 웨지 감자를 가득 담았으며, ‘Sonny 사이드 업 파스타’는 스위트 리코타 치즈, 콰트로 치즈 퐁듀에 페퍼 소시지로 식감을 더한 파스타로 모두 오는 31일(금)부터 7월 11일까지 판매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오는 31일부터 판매하는 ‘Sonny Edition 3’종 은 도미노피자와 함께하게 된 손흥민 선수의 역동적인 플레이 등을 비주얼과 맛에서도 직간접적으로 느껴보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이번 메뉴를 시작으로 도미노피자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신메뉴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4종. 롯데GRS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4종 한정 출시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레전드 버거’인 오징어버거를 2030세대에 맞춰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로 30일 출시한다.

한정 신 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오징어 패티를 활용한 버거에 오징어 다리 튀김을 원물 형태로 올려 독창적인 외형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매운맛’과 ‘갈릭맛’ 2종 운영된다.

또한 소고기 패티 선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비프 패티에 오징어 다리 튀김을 올린 ‘오징어 얼라이브 비프 버거’ 2종을 함께 선보여 고객별 취향에 맞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4종으로 출시한다.

롯데리아는 올해 한국적인 맛을 접목한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와 가심비를 앞세운 ‘왕돈까스 버거’의 흥행에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산물인 ‘오징어’를 활용한 독창적 메뉴 개발력을 바탕으로 고객 호기심을 지속 자극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한국적인 맛을 구현한 메뉴는 익숙하면서 이색적인 조합으로 고객들의 호기심과 인기를 자아내고 있다”며 “롯데리아 만의 독창적 메뉴 출시로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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