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회식’ 개최한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 단행

‘랜선 회식’ 개최한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 단행

29일부터 신규 에피소드 사전예약 진행
독립 신서버 ‘말하는 섬’ 최초 공개
신규 클래스 ‘마검사’와 신규 지역 등장

기사승인 2024-05-30 14:57:25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19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에서 ‘EPISODE. ZERO’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업데이트로 실적 반등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19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에서 ‘EPISODE. ZERO’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신규 서버 ‘말하는 섬’과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 등이 추가된다.

말하는 섬은 기존 월드와 완전히 분리된 월드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주요 콘텐츠들을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만큼 게임이 처음 출시됐던 시점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말하는 섬 서버의 브랜드 티징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리니지M 이용자에게는 기존 서버, 그림리퍼와 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7주년 기념 귀걸이’, ‘사전예약 보상 티켓 ’ 등 쿠폰 2종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30일 오전 10시부터 말하는 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를 사전 생성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1차 사전 캐릭터 생성은 오픈 1시간 만에 10개 서버 모두 조기 마감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차 캐릭터 사전 생성을 진행한다.

한편 리니지M은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집중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3일 리니지M 실시간 이용자 소통 콘텐츠인 ‘스탠바이M: 랜선회식’을 진행했다. 리니지M을 소재로 한 2차 창작 웹툰 ‘불패의 기사 군터’ 연재도 시작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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