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22대 국회 첫 문체위 간사 내정…“문화강국 도약 이끌 것”

임오경, 22대 국회 첫 문체위 간사 내정…“문화강국 도약 이끌 것”

“대한민국 스포츠 복지국가로 만들 것”

기사승인 2024-05-31 10:58:20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21년 쿠키뉴스와 인터뷰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박효상 기자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첫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간사로 내정됐다. 임 의원은 문화 강국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했다.

임 의원은 31일 소감으로 “22대 국회가 시작하는 시점에 문체위 교섭단체 야당 간사위원이라는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K-컬처가 세계로 뻗어 나가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시대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화 강국 도약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야당 간사위원으로서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대한민국을 스포츠 복지국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체위는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정책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등 정부 부처에 대한 감사와 의안 심사를 하는 상임위원회(상임위)다.

아울러 상임위 간사는 소속 정당을 대표해 해당 상임위의 의사일정 운영 합의, 예·결산심사, 법안 심사, 당론 등을 결정한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문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4년 연속 당·시민단체·언론사 등에서 의정 대상을 받았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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