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가 오는 7월 4일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을 모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강의는 2캠퍼스(신도림캠퍼스)에서 7월4일 개강하며 목·금·토(오전 10시~오후 5시)로 실시된다. 전액 국비과정으로 실시되며 교육생에 따라 일부 자비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장주상 학장은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경찰행정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증 취득자 등 다양한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경비지도사국비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라며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지도교수님 직강, 수료 후 경찰가산점이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교는 경비지도사 연속배출, 1차·2차반 동시 진행 및 스터디그룹 활성화를 통해 경비지도사를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매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경찰행정학과 산하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주말과정도 운영 중이다.
장 학장은 “중장년층 대상으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이 실시 중이다.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들이 일반경비교육과정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지도사과정,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과 2학기 2024년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경비지도사국비과정,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을 매월 개강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