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가 실력 있는 현직 작가들에게 1대 1 코칭 글쓰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에서 예측할 수 없는 결말을 만들어가는 전천후 스토리텔러이자 장르 소설로 주목받는 웹소설 작가 임태운과 함께 하는 ‘웹소설 창작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0주간 현직 작가들에게 글쓰기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는 현직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 수준 높은 교수진의 1대1 맞춤 창작교육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올해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세작교’ 4기 신청 기간은 7월 10일까지다. 수강료는 재학생 20만원, 일반인 35만원이다.
특히 소규모 클래스 운영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현직 작가들의 1대 1 온라인 창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세작교’는 등단, 공모전 입상, 취업 및 출판 등 작가 데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1~3기를 거치면서 ‘세작교’는 출판은 물론 문학상 수상, 작가 계약에 성공한 웹소설과 브런치 작가를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주관하는 ‘세작교’는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 아니라 창작의 꿈과 열정을 품은 일반인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 소설, 수필, 웹소설, 방송, 드라마, 시나리오,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장르를 발견하고 실질적인 작가 데뷔를 위한 전문 작가들의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세작교’ 창작클래스 중 임태운 작가와 함께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 클래스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웹소설을 기획, 창작하게 되고 임태운 작가의 첨삭 및 피드백을 받게 된다. 웹소설 예비 작가들에게 웹소설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창작 스케줄을 점검받을 수 있는 이번 클래스에서는 임태운 작가의 섬세하고 꼼꼼한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은 7월 17일 수요일 저녁 7시다.
강의를 진행하는 임태운(망고귀신) 작가는 젊은 감각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SF계 전천후 스토리텔러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웹소설 작가로 네이버 오늘의 웹소설 ‘태릉좀비촌’ 연재로 영화, 웹툰, 드라마 판권을 판매하고 소설 ‘화이트 블러드’, ‘종말 하나만 막게 올게’를 출간했으며 2020년 ‘공략천재의 탈옥플랜’을 네이버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다.
‘세작교’ 온라인 창작 클래스는 임태운 작가의 웹소설 클래스 이외에도 ‘소설가 김나정과 함께하는 민들레 홀씨’, ‘시인 김상혁과 함께하는 시(詩)그날’,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루리와 함께하는 ‘이루리 그림책 워크숍’ 그리고 아나운서이자 인기 에세이스트인 ‘임희정 작가와 함께하는 인생 에시이’ 등 모두 6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향후 방송, 드라마,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 클래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SF 소설가이자 웹소설 작가인 임태운 작가에게 글쓰기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는 오는 7월부터 진행된다. 지원은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나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세작교 창작 클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