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가 5일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해 야외 방사장에서 놀고 있는 푸바오를 바라보고 있다.
에버랜드는 강철원 주키퍼가 4~5일(현지시간) 이틀 간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에서 푸바오를 만나며 감동적인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푸바오가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로 이동한 지 3개월 만에 이뤄졌다.
중국에서 약 2개월 간 검역과 적응 과정을 무사히 마친 푸바오는 지난달 12일부터 야외 방사장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