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ㅋㅋㅋ아이스박스’ 출시 外 이디야커피·하이트진로·골든블루·사조대림 [유통단신]

뚜레쥬르, ‘ㅋㅋㅋ아이스박스’ 출시 外 이디야커피·하이트진로·골든블루·사조대림 [유통단신]

이디야커피, ‘청크 초코칩 크루키’ 출시
하이트진로, 1924년 창립 기념 소주 ‘진로 오리진 에디션’ 출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한정판 패키지 출시
사조대림, 250도 직화그릴로 구운 생선구이 간편식 4종 출시

기사승인 2024-07-09 10:20:42
뚜레쥬르 ‘ㅋㅋㅋ아이스박스’. CJ푸드빌

뚜레쥬르, 쿨 디저트 ‘ㅋㅋㅋ아이스박스’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쿨 디저트 신제품 ‘ㅋㅋㅋ아이스박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자를수록 웃음 충전!’ 콘셉트로 빵터지게 웃는 모습을 나타내는 ‘ㅋㅋㅋ’를 형상화했으며 달콤한 맛도 살린 제품이다. 특히 얼려 먹는 쿨 디저트 제품으로, 살짝 해동 후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ㅋㅋㅋ 아이스박스’는 블랙쿠키 맛 시트에 켜켜이 쌓은 마스카포네 크림을 가득 넣었다. 단면을 자르면 나타나는 ‘ㅋ’ 모양의 시트를 적용해 웃음이 필요한 나를 위해 선물하거나 주변 지인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른 장마와 더운 날씨로 인한 쿨 디저트 제품의 인기에 따라, 맛은 물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한 입 한 입 먹을수록 시원함과 즐거움이 늘어나는 ‘ㅋㅋㅋ 아이스박스’와 함께 웃음 가득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크 초코칩 크루키.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청크 초코칩 크루키’ 출시

이디야커피가 ‘청크 초코칩 크루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크루키는 크루아상 페이스트리 속에 달콤한 쿠키 반죽을 채우고 크루아상 위에 쿠키크림을 토핑한 디저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이디야커피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퀼리티의 트렌디한 디저트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신제품은 고품질 버터를 사용한 크루아상에 달콤한 청크 초코칩이 콕콕 박혀 있어 달콤한 맛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한다. 또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크루아상 겉면에 부드러운 단맛을 지닌 쿠키 크림이 채워져 있어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트렌디한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디저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로 오리진 에디션.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1924년 창립 기념 소주 ‘진로 오리진 에디션’ 출시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100년 전에 사용했던 라벨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로 오리진 에디션(진로 오리진)’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1924년 진천양조상회에서부터 시작된 하이트진로의 오랜 역사와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진로 오리진을 출시하게 됐다. 진로 오리진은 기존 진로 주질에 1924년에 선보였던 진로의 최초 라벨을 적용한 소주 제품으로, 도수와 가격은 동일하다.

제품 패키지는 1924년 라벨을 유지하면서 ‘진로 100주년 기념 한정판’ 문구와 1924, 2024를 표시해 100주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원숭이를 두꺼비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제품은 원숭이 심볼과 두꺼비 심볼을 함께 적용해 럭키라벨(Lucky label)로 운영할 계획이다. 럭키 라벨이 부착된 진로 오리진은 단 3%의 확률로, 원숭이 라벨을 찾는 새로운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전국 유흥채널과 가정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 오리진 에디션이 진로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주의 원조로 다양한 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 한정판 패키지 출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블렌디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노마드)’의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마드’는 스페인 종합주류기업 곤잘레스 비야스(González Byass)의 셰리 피니쉬드 위스키로 2022년 3월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노마드 패키지’는 ‘노마드’ 1병과 전용잔 2잔으로 구성됐다. 가죽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전용잔의 경우 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더욱 풍부한 쉐리향과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온더록스 잔으로 구성했다.

특히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증류소에서 최소 6년간 숙성한 30가지 이상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엄선해 블렌딩해 달콤한 쉐리향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국내 시장에서 제3세계 위스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노마드’ 패키지 역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마드의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릴로 구워낸 생선구이 4종. 사조대림

사조대림, ‘그릴로 구워낸 생선구이’ 4종 출시

사조대림이 직화 그릴 생선구이를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그릴로 구워낸 생선구이’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릴로 구워낸 생선구이’는 250도 이상의 직화 그릴에서 구워 촉촉한 속살과 겉면의 바삭함을 살린 냉장 수산물 가정간편식(HMR)이다. 원물 손질이나 굽는 과정의 번거로움 없이 쉽게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리면 바로 완성되며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180도에서 3분간 조리하면 더 바삭하고 맛있는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다.

라인업은 총 4종으로 △그릴로 구워낸 삼치 구이 △그릴로 구워낸 고등어 구이 △그릴로 구워낸 갈치구이 △그릴로 구워낸 볼락구이 등이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사조대림의 독보적인 수산 분야 노하우를 담은 ‘초간편’ 생선구이”라며 “원물 선정부터 제조까지 전 단계에 공을 들여 맛과 품질을 잡은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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