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강호 독일에 짜릿한 재역전승

한국 여자 핸드볼, 강호 독일에 짜릿한 재역전승

기사승인 2024-07-26 09:10:04
2024 파리하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23-22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독일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한발짝 다가섰다.
2024 파리하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한국 강은혜가 슛을 하고 있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1차전 독일과 경기에서 23-22으로 승리했다. 
 2024 파리하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강경민이 쐐기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전반전을 11-1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초반 역전을 허용했다. 종료 8분 전 강은혜의 골로 동점을 만든 대표팀은 한 점 차 접전을 이어다가 종료 22초 전 강경민의 골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28일 슬로베니아(세계랭킹 11위)와 2차전을 치른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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