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안성·연천·진안 등 노후도로 4개 노선 28.6km 새단장 

김천·안성·연천·진안 등 노후도로 4개 노선 28.6km 새단장 

기사승인 2025-08-04 13:55:33
동향~안성 국지도건설공사. 사진=국토교통부

경북 김천, 경기 안성, 연천 국도와 전북 진안~무주 국지도 등 노후도로 28.6km 구간이 새단장 후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일반국도 3개 노선(3호선, 38호선, 59호선) 및 국가지원지방도 1개 노선(49호선)의 확장 및 개량 사업이 마무리돼 4일을 시작으로 노선별로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시기는 △경북 김천(국도 59호선, 대광동~감문면 태촌리 8.2km) 4일 9시 △경기 안성(국도 38호선, 공도읍 만정리~대덕면 신령리 3.7km) 5일 9시 △경기 연천(국도 3호선 신서면 도신리~대광리 6.9km) 29일 11시 △전북 진안~무주(국지도 49호선, 진안 동향면 대량리~무주 안성면 장기리 9.8km) 30일 10시 개통이다. 

이번에 개통을 앞둔 4개 사업은 상습 교통정체 완화, 교통사고 위험의 구조적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성 향상 등을 위해 추진했다. 사업비는 총 2287억원을 투입했다.

국토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도로 지정체 해소와 안전성 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노후도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마중물로서의 간선도로망 확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김태구 기자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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