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지난 20일 각 계열별로 전문적인 체험이 가능한 진로체험학교 행사를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전망 좋은 직업, 취업 잘되는 학과 등을 찾아보던 고2, 고3 수험생들은 대학 진학 전 계열별 진로 체험에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말했다.
항공정비계열에서는 시뮬레이터(A320) 시연과 전자 실습(브레드 보드:Navigation Light) 체험이 이어졌으며, 스마트안전진단계열에서는 방사선투과검사, 초음파탐상검사, 자분탐상검사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항공관광계열에서는 승무원 유니폼 체험과 배버리지 마스터 체험을, 항공보안계열에서는 항공보안 검색 및 판독 체험과 가스건을 활용한 전술 사격인 전자타겟 사격 체험이 실시됐다.
아울러 국방경찰AI융합계열에서는 제식훈련 이론과 강의, K-2 모의소총 영상사격 이론 강의와 개인별 실습 체험이 이어졌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 스마트 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융합계열 등 다양한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대학,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