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2024-07-31 15:51:27

아지랑이 피는 도로…붐비는 실내 도서관 [쿠키포토]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근처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위치한 별마당도사관은 더위를 식히러 온 시민들로 붐볐다. 질병청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 자제하기 등 건강 수칙을 강조했다.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