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브레인트레이닝학과는 지난 11일 협력기관인 한국푸른뇌건강관리협회에서 방학 특강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뇌파를 활용한 뇌와 신체 건강 측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최명식 산학협력 특임교수와 임은조 겸임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손동작 훈련을 비롯한 레크레이션 게임을 통해 ‘뇌를 즐겁게 깨우는 뇌크레이션’을 진행한 최명식 교수는 “이 게임은 왼쪽 뇌와 오른쪽 뇌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면서 “운동, 명상 등 어떤 노력이든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치매 예방과 건강한 두뇌를 위한 핵심 비결이다”고 강조했다.
임은조 교수는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옴니핏마인드케어 뇌파측정기를 사용해 뇌와 자율신경계 상태를 측정했다. 이어 뇌파와 맥파 신호에 기초해 산출된 신체 나이와 각종 건강 지표를 가지고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몸에서 나오는 뇌파와 맥파 신호로 스트레스 반응이나 주의력 같은 인지 기능을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 흥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사이버대 브레인트레이닝학과는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 변화에 기초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교육훈련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뇌과학, 심리 및 교육 이론과 브레인트레이닝 원리를 토대로 자기계발과 교육에 응용할 수 있는 지식과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브레인트레이닝학과를 비롯해 14개 학부(과)에서 이달 19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