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 ‘그로잉(Growing) 전공 멘토링 프로그램의 우수 멘토 시상식’을 지난 13일 서울학습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진심어린 소통과 학습 지원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멘토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시상식은 멘토링 프로그램 성과 소개와 공병영 총장의 시상과 격려사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동양학과 유현주 학우가 최우수 멘토로, 스포츠건강학부 공은숙 학우가 우수 멘토로 선정됐다. 이들은 멘티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도와주고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수경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멘티들의 학습 만족도와 대학 적응도가 눈에 띄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멘티들의 만족도가 약 90%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가 보여준 진심과 열정에 감사하다. 덕분에 글로벌사이버대가 ‘함께하는 대학, 인성이 살아있는 대학’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멘토들을 격려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수상자들의 멘토링 참여 소감을 홍보 영상으로 제작해 향후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고 신·편입생 후배 학우들에게 멘토링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홍보 영상은 개강하기 전 유튜브와 홈페이지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홍익’을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