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파리의 감동’ 전한 펜싱·역도 메달리스트 환영식 열어 

SKT, ‘파리의 감동’ 전한 펜싱·역도 메달리스트 환영식 열어 

기사승인 2024-08-16 17:37:02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오른쪽) 선수가 SKT 구성원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SKT

SKT가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해 선전을 펼친 ‘Team SK’ 선수들을 위한 환영식을 열었다. 

SKT는 16일 Team SK 선수들을 환영하고 응원하기 위해 SKT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팬사인회에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2·은1를 획득한 펜싱 남자 사브르팀 구본길·오상욱·박상원·도경동 선수와 여자 사브르팀 윤지수·전하영·최세빈·전은혜 선수 그리고 역도 여자 81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혜정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SK의 후원을 받고 있다. 

SKT 구성원들은 행사가 열린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Team SK 선수들을 뜨거운 응원과 함께 맞이했다. 9명의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축하 인사를 나누는 한편, 선수들의 사인을 받고 함께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더불어 SKT는 파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메달리스트들에게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담당 부사장은 “이번 올림픽 무대에서 ‘Team SK’ 선수들의 선전 덕분에 많은 국민들이 행복했던 것 같다”며 “SKT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스포츠 ESG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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