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여름방학 동안 오프라인 지역모임을 통해 교수와 학생, 지역별 학생들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지역 모임은 지난 6월 29일 서울 학습관에서 진행된 종강모임을 시작으로 인천, 전주, 대구, 부산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만남을 통해 학습 코칭 및 자격증 취득 안내, 진로상담 등을 공유하고 사회복지학부 발전 방향에 대한 건의 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7학기 조기졸업자인 이민주 학우는 대구지역 모임에 참석한 후배들을 위해 ‘높은 학점 취득을 위한 나만의 공부법 노하우’와 ‘취업 성공 스토리’를 공유했다.
오프라인 지역 모임에 참석한 학생들은 “그동안 잘 몰랐던 학교생활과 사회복지현장에 유용한 자격증 취득,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화영 학부장은 “사이버대학의 장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시험을 치는 데 있다. 그러나 혼자 수업을 듣고 교육과정을 이수하기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만남의 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지난 10여 년간 휴먼서비스를 실천하는 전문사회복지사 양성을 목표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교과과정은 물론,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강 및 취·창업특강,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 대비반 운영, 동아리활동, 온·오프라인 모임 등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지도와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졸업 시 사회복지사 2급, 사회복지사 1급,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2급, 실버전문복지사와 같은 전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복지심리상담사, 라이프코치,복지시설경영사, 건강복지전문가, 다문화가족복지전문가, 치매케어지도사 수료증도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치매전문케어연계전공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 사회복지학사학위와 함께 치매케어학사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학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