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은 지난 8월 30일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 견본주택을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에 오픈한 이후부터 주말까지 3일만에 1만4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고 2일 밝혔다.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는 광주시 태전2지구 B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0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태전분기점(JC)을 거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판교 및 분당신도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광남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태전초, 태성초, 광남중, 태전고, 광남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근거리에 위치하며, 도서관과 학원가도 가깝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하며 9월 20일에 발표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한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오픈한 날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마감 시간까지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다”며 “완성형 개발지구인 태전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데다 1028세대 규모의 브랜드타운, 합리적인 분양가 등 장점에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