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전이 이런 곳이구나’ 덕수궁관리소, 장애인들 초청 관람

‘석조전이 이런 곳이구나’ 덕수궁관리소, 장애인들 초청 관람

기사승인 2024-09-26 15:15:00
“석조전은 이런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덕수궁 전문 해설사가 덕수궁 석조전을 찾은 장애인들에게 전문해설사가 석조전의 역사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가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6일 오전 장애인들을 덕수궁에 초청해 전문 해설과 함께 석조전을 관람하는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석조전 탐방」 프로그램을 진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석조전 관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 덕수궁관리소, 장애인 문화 향유권 확대 위해 협력
- 장애인 30명 초청해 덕수궁 석조전 관람 기회 제공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문중호)과 함께 장애인 30여 명을 덕수궁(서울 중구)에 초청하여 전문 해설과 함께 석조전을 관람하는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석조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석조전 탐방 프로그램은 9월 26일과 10월 10일(2회), 10월 24일 총 4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9월 26일과 10월 10일(2회), 10월 24일 총 4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덕수궁관리소가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석조전 관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덕수궁관리소는 현재 장애인을 위한 석조전 정기 해설 프로그램도 매주 일요일(오전 10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국가유산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석조전의 역사와 황실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후에는 석조전 모형 만들기 체험 꾸러미도 제공받게 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총 4차례에 걸쳐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석조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모든 국민이 장벽 없이 국가유산을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곽경근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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