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 참석…노벨상 수상 후 첫 행보 [쿠키포토]

한강,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 참석…노벨상 수상 후 첫 행보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4-10-17 18:07:30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17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17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17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말하고있다. 

포니정재단은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를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한강 작가를 비롯해 재단 이사장인 정몽규 HDC 회장,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씨 등이 참석했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17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서 수상하고있다. 

포니정재단은 고 정세영 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2005년 그의 애칭 '포니 정'을 따 설립됐으며, 장학사업을 중심으로 인문학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한강 작가가 17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 수상자로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시상식에는 한강 작가를 비롯해 재단 이사장인 정몽규 HDC 회장,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씨 등이 참석했다.

한강이 받은 포니정 혁신상의 역대 수상자로는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조성진, 경제학자인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있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17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서 참석자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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