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SBXG-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부산시-SBXG-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 협약 체결로 비엔케이 피어엑스(BNK FearX)의 부산 지역 연고 이스포츠 활동 연장돼…부산 연고 게임단으로 이스포츠 리그 참여

기사승인 2024-10-21 10:12:49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최근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부산 연고 게임단인 비엔케이 피어엑스(BNK FearX)를 운영하는 ㈜에스비엑스지(SBXG)와 「부산 기반 이스포츠 생태계 조성 및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스포츠 생태계 조성 및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번 협약은 2021년 7월 체결한 국내 최초 이스포츠 지역 연고 프로팀 유치 협약의 3년 연장으로, 이스포츠 지역 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부산 지역 이스포츠 생태계 확대를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비엔케이 피어엑스(BNK FearX)의 부산 지역을 연고로 하는 이스포츠 활동은 연장된다. ▲부산 연고 게임단으로 이스포츠 리그 참여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활용한 스폰서십 유치 ▲지역 특화 이스포츠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학생 이스포츠 및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한편, 부산 연고 게임단 비엔케이 피어엑스(BNK FearX)를 운영하는 ㈜에스비엑스지(SBXG)는 부산에 본사를 두고,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 팬들을 위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지난 3년간 브레나와 연계한 소통형 행사 40회를 개최해 2천여 명의 이스포츠 팬들이 참여하는 등 지역 연고 이스포츠 문화를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비엔케이(BNK) 금융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지역 은행과 지역 연고 이스포츠 프로팀이 함께하는 모델을 제시했고, 이후 에어부산과의 공동 마케팅 추진, 삼진어묵, 형제돼지국밥, 개미집, 골든블루, 라발스호텔 등 지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넓혀가며 지역 밀착형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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