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SM엔터, 단체 콘서트 연다…앨범도 발매

‘30주년’ SM엔터, 단체 콘서트 연다…앨범도 발매

기사승인 2024-10-23 10:38:00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외관. 사진=박효상 기자

가요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창립 3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나선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는 “내년 30주년을 맞아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SMTOWN 라이브 콘서트와 SMTOWN 앨범, K팝과 클래식을 결합한 오케스트라 라이브 공연, 30주년 기념 브랜드 필름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95년 2월14일 창립했다. 첫 아이돌 그룹 H.O.T.를 성공시키며 K팝 성장의 토양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S.E.S와 보아를 통해 일본에서의 활동 기반도 구축했다. 과거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여 계절 앨범을 발매하고 단체 공연을 여는 등 일찌감치 기획사 브랜드를 내세운 K팝 선구자로 꼽혀 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브랜드 필름과 프로젝트 이미지를 함께 공개하며 “지난 30년은 물론 앞으로도 K팝 문화를 선도하며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프로젝트 일정은 순차 공개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프로젝트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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