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중·베트남 4개국 석학, 서강대서 디지털정부 등 IT학술교류

한·미·중·베트남 4개국 석학, 서강대서 디지털정부 등 IT학술교류

2024 이브릿지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안문석 명예교수 자서전 증정식 성료

기사승인 2024-10-23 13:27:30
사진=서강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베트남 등 4개국 석학들이 전자정부 등 디지털 기술관련 학술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사)이브릿지학회(회장 이상근)는 23일 서강대학교 바오로경영관에서 ‘2024 이브릿지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산 증인인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의 자서전인 ‘대통령의 눈물’의 출판 및 증정식을 겸해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반백년을 돌아보는 자리가 됐다.

‘디지털시대 인간과 기술의 융합을 위한 이브릿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는 국내 연구자와 기업인들뿐만 아니라 기조강연자로 미국 네브라스카대 이상문 석좌교수, 베트남 주이떤대 덕만 교수, 중국 칭화대 유밍 교수, 중국 중해성 투자청 황운초 부원장이 참석했다.

식후행사로 개최된 안문석 명예교수의 자서전 증정식에서는 대한민국 전자정부 반세기 비망록인 ‘대통령의 눈물’의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염재호 국가 AI 위원회 부위원장, 박광국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장, 이용석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 임종인 고려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안문석 명예교수는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나라 전자정부 반백년사를 전하며 신진 연구자와 기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국민은 편리하고 정부는 똑똑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힘써주기를 주문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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