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허포럼, 허화평 철학 연구 기반 복지·교육사업 전개

태허포럼, 허화평 철학 연구 기반 복지·교육사업 전개

기사승인 2024-10-23 14:14:51

(주)마커스앤컴퍼니는 태허포럼을 통해 허화평의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일관된 철학을 연구하고 각종 교육과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태허포럼은 국가안보, 경호경비보안 분야 전문가, 통일시대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매진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허화평의 일관된 철학을 연구하는 교수진, 법률전문가, 기업가, 직장인, 학생들의 모임이라며, 사단법인 남한사회를 선택한 시민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허포럼 관계자는 “태허는 하늘을 의미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하며 비전을 The sky is the limit로 설정하고 월별 교육주제를 선정한다”며 “초청연사를 중심으로 자유시장경제와 인공지능기술의 역할, 국가안보와 경호경비, 사회복지와 북한이탈주민 교육지원, 통일시대의 미래인재 육성, 미래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역할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각종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협업을 하는 동시에 교육사업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태허포럼 허화평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학생들에 대한 꾸준한 장학지원과 영어 역량강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 왔다”며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도 북한이탈주민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허화평 이사장의 자문에 따라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최근 사단법인 남한사회를 선택한 시민(남선시)를 설립했다”고 덧붙였다.

마경욱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북한 이탈 주민 people이라는 용어보다 남한 사회(대한민국)를 선택한 시민 citizen으로 단체명을 확정짓고 북한을 이탈한 주민을 자유민주주의 남한 사회(대한민국)를 선택한 시민으로 의미를 더욱 부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북한 이탈 주민의 날이 제정된 것을 기념으로 사단법인 ‘남한사회를 선택한 시민’을 통해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미래 통일의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기수 서강전문학교 학장은 “전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무상교육과 각종 무도수업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태허포럼 설립을 축하하며 허화평 이사장님의 다양한 저서에 대한 독서 활동을 펼치고 허화평의 철학에 대해 심화교양과정으로 학습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교로 현재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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