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9시(동절기 10월~2월간)「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상설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깊어지는 가을밤, 빛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한다.
먼저 11월 2일 ‘밀락 루체 페스타’ 공연은 민락수변공원의 겨울밤을 빛으로 물들일 제1회 밀락 루체 페스타(민락수변공원 빛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11월 9일 드론쇼는 당일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의 안전한 축제 관리 지원을 위해 미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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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가을 편지’ 공연은 가을이 반가운 마음과 지나가고 있는 것이 아쉬운 마음을 담아, ‘가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로 구성하였다. 11월 23일 ‘사파리랜드’ 공연은 다양한 동물들의 실감나는 모습을 콘텐츠로 구성하였으며, 11월 30일 ‘프러포즈’ 공연은 러브 프러포즈 1건, 패밀리 프러포즈 1건으로 연인과 가족을 위한 애틋한 사랑을 화려한 드론쇼로 준비하여 관람객들의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깊어지는 가을 밤, 광안리해변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라며 “연말에는 더욱더 풍성한 공연을 준비하여 광안리는 찾는 많은 분들께 감동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