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은 단감데이(11월4일)를 앞두고 우리 몸의 면역력에 좋은 단감을 제철 과일로 추천했다. 하동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감에는 카로틴(비타민 A를 함유한 황적색의 색소)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C는 귤의 두 배나 되는 양을 함유하고 있다. 체내에서는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과 비타민 C의 상승효과로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며,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식생활 변화로 부족해지기 쉬운 섬유소의 함량이 높아 생과·건과(곶감)·감식초·한약재 등으로 사용되고 나트륨·마그네슘·칼슘·망간·철분 등 미네랄도 풍부하다.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