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오는 8일 광주시 송정동에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로 구성됐다.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직선거리 약30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으로 판교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신분당선 환승시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분양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이달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위치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인근에 약3600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라며 “미니신도시급 개발 규모에 걸맞은 인프라를 갖춰 향후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