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학교급식 식자재 업체 불시 현장점검...모두 ‘우수’ 등급

수원시, 학교급식 식자재 업체 불시 현장점검...모두 ‘우수’ 등급

기사승인 2024-11-08 11:14:45
수원시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불시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 수원시는 하반기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됐다고 8일 밝혔다.

수원시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급업체 추천사업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달 18~30일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10개 업체를 불시에 현장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모든 업체가 감점 사항 없이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현재 수산물 공급 206개교, 김치 공급 123개교, 가공식품 공급 52개교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업체를 점검하고 식자재 안전성을 검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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