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월드컵 본선 분수령이 될 대한민국 대표팀 ‘중동 2연전’ 및 아시아 3차 예선 5·6차전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쿠웨이트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5일 뒤에는 팔레스타인과 중립 구장인 요르단에서 맞붙는다,
이번 대표팀에는 10월 부상으로 빠졌던 주장 손흥민이 돌아왔다. 김민재, 이강인, 황인범, 이재성 등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코리안리거’들도 대거 합류한다.
이번 중동 2연전 중계에는 쿠팡플레이의 ‘축구 중계 드림팀’이 나선다. 쿠웨이트전은 이근호·황덕연 해설위원이 김용남 캐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이어지는 팔레스타인전에는 이근호·한준희 해설위원과 윤장현 캐스터가 함께한다.
황 해설위원은 “대표팀은 지난 2000년 이후 24년째 쿠웨이트를 상대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중원이 촘촘한 쿠웨이트 공략을 위해서는 약속된 패턴 대로의 움직임과 플랜 B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해설위원 역시 “두터운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노리는 쿠웨이트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 해설위원은 “예선 후반부로 돌입하는 첫 경기이자, 2024년 최종 A매치인 팔레스타인전의 좋은 승리가 필요하다”라며 “팔레스타인의 조직적인 수비를 1차전과 달리 얼마나 효율적으로 파괴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쿠팡플레이는 각 경기 킥오프 30분 전인 오후 10시30분부터 직전 경기 리뷰,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을 확인하는 리베로 분석, 선발 명단, 예상 전술, 관전 포인트 등을 전하는 쿠팡플레이만의 차별화된 ‘프리뷰쇼’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와 함께 쿠팡플레이는 이번 월드컵 3차 예선의 반환점이 될 A, B, C조 모든 경기를 생중계로 선보인다. 14일 오후 6시10분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15일 오후 9시 인도네시아와 일본 경기, 19일 오후 9시 중국과 일본 경기 등 각 조 월드컵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날 경기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