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지스타…올해도 역대급 인파 [쿠키포토]

‘스무살’ 지스타…올해도 역대급 인파 [쿠키포토]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281부스로 꾸며져
-강신철 위원장 "BTC 대형 부스 반나절만에 소진"

기사승인 2024-11-14 15:51:41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관람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가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지스타는 한국 게임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무대로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관람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관람객들이 신작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관람객들이 신작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281부스로 꾸며졌다. BTC관이 꾸려진 제1전시장에서는 메인 스폰서인 넥슨코리아 외 구글코리아, 넷마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웹젠, SOOP,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이 참가한다. 제2전시장 1층에는 하이브아이엠, 카디야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한 관람객이 레트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쉬면서도 게임 생각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관람객들이 바닥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게임도 식후경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에서 한 관람객이 바닥에 앉아 간식을 먹고 있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제1전시장 BTC 대형 부스가 조기 신청 반나절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지스타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규모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지스타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과 관김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인 넥슨은 30주년을 맞아 BTC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조성해 신작을 공개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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