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델몬트 with 샐리니 미니병’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델몬트 오렌지주스 미니병’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델몬트 미니병은 1980~1990년대 추억을 담은 ‘델몬트’와 ‘미니니’ 캐릭터 중 반전 매력의 소유자 ‘샐리니(selini)’와의 만남을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니병은 델몬트 오렌지주스 250mL 6개와 신비한 오렌지를 먹고 볼이 주황색으로 변한 샐리니의 모습을 표현한 라벨 스티커 6장으로 구성됐다. 뉴트로 열풍으로 인기를 끈 델몬트 주스 유리병 모양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샐리니를 상징하는 노란색 플라스틱 박스에 담겨 있다.
협업 제품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과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2025년 1월부터 판매처가 확대되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추억을 담은 델몬트 주스 병에 샐리니의 귀여움을 담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협업을 통해 델몬트 브랜드에 대한 새로움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백미당 ‘베이커리 라인’ 출시
남양유업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의 베이커리 라인을 신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백미당은 남양유업이 2014년 론칭한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다.
남양유업은 아이스크림,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버터바, 까눌레, 휘낭시에, 치즈 케이크 등 총 10종의 베이커리 신메뉴를 선보인다. 백미당 모나카는 과자 속에 유기농 우유와 유크림을 넣은 아이스크림을 담은 제품이다. 우유맛과 초코맛, 녹차·팥맛 세 가지 라인업이 있다.
또 시장 트렌드에 맞춰 버터바, 까눌레, 휘낭시에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프랑스 대표 프리미엄 치즈 브랜드 끼리(Kiri) 제품을 공수해 제공한다. 백미당 베이커리 메뉴는 전국 56개 매장 중 특수상권 매장 3곳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판매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고객 선호도와 트렌드에 맞춰 품질 강화는 물론 메뉴 개발을 지속하며 백미당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후디스, 블랙푸드 담은 ‘후디스 검은콩 두유 고칼슘’ 출시
일동후디스가 블랙푸드를 담은 프리미엄 두유 ‘후디스 검은콩 두유 고칼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물성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간편하게 식물성 원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리미엄 두유 제품이다. 특히 유당불내증으로 소화가 어려운 소비자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국산 검은콩에 검은깨, 흑미 등 3가지 블랙푸드와 고칼슘, 비타민D를 담았으며, 한 팩당 5g의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 200mg를 섭취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식물성 단백질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고칼슘을 균형 영양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며 “후디스 검은콩 두유 고칼슘과 언제 어디서나 고소하고 진한 맛의 두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유업 폴 바셋, 딸기 활용 신메뉴 출시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폴 바셋이 겨울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시즌메뉴를 출시한다.
당도 높은 설향딸기로 만든 시즌 메뉴로, 아이스크림부터 생과일주스와 에이드까지 모두 5가지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다음 달에는 생딸기로 만든 ‘설향 생딸기주스’와 ‘설향 생딸기 아이스크림 디저트컵’도 출시할 예정이다.
5종 신메뉴는 폴 바셋의 시그니처인 ‘설향딸기 아이스크림’과 ‘설향딸기 아이스크림 라떼’, ‘설향딸기 우유’, ‘설향딸기 레몬 에이드’, ‘설향딸기 레몬티’ 등이다.
폴 바셋 관계자는 “겨울철에 폴 바셋의 딸기 메뉴를 기다리시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려고 노력했다”며, “폴 바셋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딸기 신메뉴를 통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bhc, ‘뿌링클 나쵸’ 출시
bhc가 사이드 메뉴 ‘뿌링클 나쵸’를 새롭게 내놨다. 뿌링클 시즈닝을 이용해 뿌링클 사이드 메뉴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뿌링클 나쵸’는 달콤 짭조름한 뿌링클 시즈닝과 고소한 나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집에서 간식이나 가벼운 안주로 추천할 만하다.
특히 ‘뿌링클 나쵸’는 배달 및 포장 전용 가공 제품으로, 매장에서 별도의 조리 작업이 필요 없으며, 신선식품에 비해 유통기한이 상대적으로 길어 가맹점의 부수입을 증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
매콤한 스윗하바네로 소스가 더해져 맥주 안주에 더 잘 어울리는 ‘뿌링클 나쵸 더블’은 전국 bhc 비어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bhc 관계자는 “bhc는 사전 준비나 조리가 필요 없어 가맹점 운영에 부담 없이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