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선우 사퇴에 노 젓는 국힘…‘내란 잔당’ 축출 나선 민주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장관 인선을 두고 여야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 후 국민의힘은 강 후보자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는 동시에 안규백 국방부 장관 등 타 인사를 공격하는 데 나섰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무더기로 국민의힘 의원들을 제소하는 등 ‘내란 세력’ 축출을 가시화하며 반격하고 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안 국방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권오을 보훈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 대통령은 세 장관에 대한 인사... [김건주]